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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의 어둠을 품은 제주의 동굴, 그 비밀을 직접 밝힐 기회가 열렸습니다.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던 김녕굴과 벵뒤굴을 탐험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
“예약 마감 전에 서둘러 신청하세요!”
김녕굴과 벵뒤굴 특별탐험대 예약 방법
2025 세계유산축전 제주에서 특별히 기획된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김녕굴과 벵뒤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입니다.
동굴 전문가와 함께, 수만 년의 시간 속에 숨겨진 제주의 속살을 직접 걸으며 만나보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탐험은 축전 기간 2025년 7월 4일(금) ~ 22일(화) / 19일간 매주 월, 수, 목, 금, 토요일에 운영됩니다. 하루 총 6회차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매시 정각 출발합니다.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회차당 최대 8명만 참여할 수 있어 프라이빗한 체험이 가능하며, 모든 참가자는 해설사와 안전요원의 인솔 하에 탐험하게 됩니다.
| 구분 | 내용 |
|---|---|
| 운영 요일 | 월, 수, 목, 금, 토 |
| 회차별 시간 | 08시 / 09시 / 10시 / 11시 / 12시 / 13시 |
| 탐험 소요시간 | 약 3시간 30분 |
| 참여 인원 | 회차별 최대 8명 |
| 참가 비용 | 10,000원 (1인 2매 한정) |
| 참여 연령 | 12세 ~ 65세 권장 |
김녕굴과 벵뒤굴 특별탐험대 코스 안내
탐험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출발해, 김녕굴과 벵뒤굴을 거쳐 다시 센터로 돌아오는 구조입니다. 출발 30분 전에 도착해야 하며, 현장에서 안전장비 착용 및 사전 안내가 이루어집니다.
동굴 내 구간은 일부 오리걸음 또는 기어가야 하는 코스가 포함되어 있어, 평소와는 다른 스릴을 제공합니다.
코스 요약: 유산센터 → 김녕굴 → 벵뒤굴 → 유산센터
김녕굴은 만장굴과 더불어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굴로, ‘사굴’ 또는 ‘뱀굴’로도 불립니다. 구불구불한 통로와 이중 구조로 신비로움을 더하며, 다양한 지질학적 특징을 보여줍니다.
벵뒤굴은 국내 최대의 미로형 동굴로, 낮은 천장과 좁은 통로로 인해 실제 기어서 지나야 하는 구간도 존재합니다. 동굴 내부는 미지의 세계 그 자체로, 도심에서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깊은 자연의 감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참여 전 체크리스트
✔ 사전예약 필수 (6월 2일 10시 오픈)
✔ 복장: 장비 제공 (동굴복, 헬멧 등), 편한 복장 권장
✔ 신분증 지참 (본인 확인)
✔ 향수 및 화장품 자제 (해충 유입 방지)
✔ 개인 짐 최소화, 물통(텀블러) 필수
Q&A
Q1. 동굴 경험이 전혀 없어도 참여 가능한가요?
A. 네, 해설사와 안전요원이 동행하므로 초보자도 안전하게 탐험할 수 있습니다.
Q2. 참가비는 어떻게 결제하나요?
A. 온라인 사전예약 시 카드 또는 간편결제로 결제 가능합니다.
Q3. 날씨에 따라 취소되나요?
A. 일반적인 비나 흐림에는 운영되며, 단 지진이나 태풍급 악천후 시 사전 공지 후 취소될 수 있습니다.
Q4. 장비는 현장에서 대여하나요?
A. 네, 동굴복과 헬멧 등 안전 장비는 모두 현장에서 제공됩니다.
Q5. 동행자와 같은 시간대 예약이 가능한가요?
A. 한 사람이 최대 2매까지 예약할 수 있으므로, 함께 참여 가능합니다.
